[요코쵸]_추운 겨울 먹기 좋은, 매운 나가사키짬뽕과 야키토리 맛집

2024. 1. 22. 23:42호기심 가득한 허기,心-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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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요코쵸

매운나가사키짬뽕 [★ ★ ★ ★ ]

닭엉덩이살 [  ★ ★ ]

 

네이버 지도가

(서울에 맛집이 너무나도 많다.. 다가봐야해!)

붉은 별(가봐야 할 곳 / 가본 곳) 로 가득할 무렵..

배군과 허롱롱은 퇴근 후 색다름을 찾기 위해

맛도리정거장 연희104고지 정거장에 하차하게 되고

매번 가보자고 했던 노란색 간판 (요코쵸) 이자카야에 빈자리가 있어 들어가게 되었다.

 

주인집 강아지 인듯한 댕댕이들과 메뉴판입니다.
닭온도니..!!

메뉴판에는 댕댕이들 사진이 있었는데 요놈들 중 하나가 요코쵸인가보다

(허롱롱과 알아낸 부산 맛집 중 춘식이네 라는 곳도 댕댕이 이름을 딴 곳이었음)

 

소주가 굉장히 땡겨서 소주부터 찾았지만 없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배군과 허롱롱이 가장 좋아하는 닭 온도니살 (본지리)가 메뉴에 있어

닭 온도니 2 도마도 2 그리고 매운 나가사키짬뽕을 주문하였다.

 

진짜.. 입구 바로앞에 앉는 바람에 오가는 손님이 많아서 바람때매 좀 춥긴했지만..

오히려 중간중간 환기되는 것 같기도하고?

요즘 날이 추워서 뜨끈한 국물에 야채가 들어간 샤브샤브와 훠궈를 많이 먹곤하는데,

매운 나가사키짬뽕은 진짜진짜 춈맛탱이었다. 비슷한 맛집 중 연남동 단단 이 있는데, 나중에 가도 또 시켜 먹을듯 하다!! 
꼬치도 평소에 허롱롱과 함께 가던 야키토리 지중 만큼 맛있었고 불향도 솔솔 나니 아주 맛났다.

술은 맥주(OB)와 잔술(청주)를 시켜먹었는데,

맥주는 다른집들보다 탄산이 좀더 쌘듯하여 꼬치와 잘어올렸고 

청주도 화이트와인이랑 기름진것먹을때의 풍미와 같은게 살아나서

느끼한 닭온도니 (본지리) 꼬치와 잘어올렸다.

평소에 매번 줄서있어서 못가서 아쉬웠는데,

칼퇴근 후 웨이팅없이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재방문 의사 : " O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61-15 1층

홍대입구 3번출구에서 도보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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